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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대표님의 고민은? / 든든한 ‘여러분’

2024-10-2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여랑야랑, 정치부 안보겸 기자 나왔습니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이네요. 생각이 많은 표정인 거 같은데, 이 대표에게 무슨 고민이 있는 건가요? <br><br>네, 바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때문인데요. <br> <br>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주도하고 있는데, 제1 야당인 민주당도 손 놓고 있을 순 없겠죠. <br> <br>그래서 오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. <br>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오늘)] <br>"민주당 입장은 2025년 정원 얘기도 의제에 포함해서 대화를 해라, 해야 된다. 이런 입장인데 정부가 거기에 완고하기 때문에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하는 게 매우 어렵습니다." <br><br>Q. 박단 비대위원장, 정치권과 접촉은 오랜 만인 거 같은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? <br><br>오늘 회동,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전공의협의회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 <br> <br>회동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고, 분위기는 좋았지만 박 비대위원장, 협의체 참여할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><br>박 비대위원장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등 기존 입장을 유지했고요. <br> <br>이 대표는 2025년 의대 정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><br>Q. 그럼 이 대표, 전공의 협의회가 참여 안 하면 여야의정 협의체 안 들어오겠다는 건가요? <br><br>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. <br> <br>전공의나 의대생, 의협 참여 없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건데요. <br> <br>하지만 야당은 왜 안 들어오냐는 여당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 이 대표 고민, 깊어질 것 같습니다. <br><br>Q. 다음 주제 살펴보죠.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보이는데요. 누가 든든하다는 겁니까? <br><br>바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. <br><br>어제 졸업을 앞둔 공사 생도들이 대통령실에 견학을 갔는데요. <br> <br>이 자리에 윤 대통령이 예고도 없이 깜짝 등장했다 합니다. <br><br>윤 대통령은 "미리 알았다면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, 대통령실을 소개했을텐데"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고요. <br> <br>"여러분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"고 했다 하죠. <br><br>Q. 윤 대통령, 선글라스를 끼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. 윤 대통령은 군 관련 활동이 참 많은 거 같아요? <br><br>맞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, 이번 여름 휴가도 군장병들과 보냈고, 평소에 군 관련 행사에 자주 참석했죠. <br><br>"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하신 故(고)…(울컥)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양이 학군 후보생으로 참석…" <br><br>지난 국군의날 행사에서는 군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<br><br>[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(지난 1일)] <br>"군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처우를 보장할 것입니다." <br><br>Q. 윤 대통령, 이렇게 군 챙기는 특별한 이유 있습니까? <br><br>대통령실에 물어봤는데요. <br><br>"지난 문재인 정부 때 소홀했던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과 기여를 제대로 대우하고, 평가하자는 의미"라고 설명하더라고요. <br><br>하지만 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안보리스크가 오히려 심각해졌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.<br> 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어제)]<br>"한반도에 전쟁을 불러들여 정권이 마주한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위험천만한 계획을…" <br> <br>[김민석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어제)]<br>"평택에서 주한 미군 사령관이 평택시장에게 시민들을 대피시킬 방공호 점검 준비를 하라라는 이야기를 했다고…"<br> <br>지금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 위기 심상치 않죠. <br> <br>정치권 모두 국민들이 더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 아닐까 싶습니다. (불안해소)<br><br>Q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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